남가좌동 수학학원 - 명중수학특목대입학원 김명중 원장(25년경력)을 소개합니다

남가좌동 명중수학특목대입학원 - 수학 김명중 원장(25년 경력)님을

소개합니다~~

아래는 김명중원장님의 교육신문 기자와의 인터뷰 글 입니다~

대한민국 학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초중고, 재수생를 아우르며 대치동에서부터 노량진을 거쳐 현재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명중수학전문학원을 운영하며 강의중인 수학 김명중 원장을 만나 그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정수연 기자 : 원장님 정말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저희 아이도 현재 중학교 3학년이고 곧 고등학교에 진학하게되는데, 수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낼 어떤 특별한 방법이 없을까요?

김명중 원장 : 구체적으로 여쭤봐줘서 감사합니다. (웃음) 여타의 과목과는 다르게 수학은 개념정리 - 문제풀이 - 실전연습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합니다만,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개념정리와 필수예제 풀이에 상당 시간 투자하여 기초를 닦으며. 난이도에 따라 차례대로 단계를 설정하여 수준 높은 문제들을 향한 문제풀이로 밀고나가야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시험에 실수를 줄이며,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때 대응해나가는 훈련까지 갖추어야 합니다.

명중수학전문학원 - 수학 김명중 원장

정수연 기자 : 그런데, 왜 저희 아이는 학교에서 보충수업도 듣고 과외까지 하는데도 수학 점수가 잘 나오지 않나요?

김명중 원장 : 학생과 한번 이야기 나눠보고싶네요. (웃음) 개념정리는 되어있는데 반복숙달이 되지 않아 명확하게 개념이 잡히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최상위 수준의 문제집은 풀었지만, 오답문항을 정리하지 않아 시험에 유사문항이 나와도 맞추지 못하는 수도 있습니다. 학교보충수업을 듣고 해결하기에는 질문을 할 방법이 없고, 과외로 소화를 한다고하여도 짧은 시간내에 진도에 밀려 심화문항 몇 문항을 채 다루지도 못하고 마무리 되었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해답을 보고 풀었다하여도 다른 풀이는 없을까 스스로 되묻고 질문도 하여 고난도 문항들을 하나씩 정리해나가야합니다. 또한 실전연습까지 마무리 지었을때 공부한 만큼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여타의 과목에 비하면 챙길 것도 많고 최상위,최고난도라는 말이 빈번히 등장하는 과목이라 시간이 많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정수연 기자 : 아직도 비법을 말씀해주시지 않는 듯 한데요 (웃음) 정말 수학에는 왕도가 없는 건가요?

김명중 원장 : 수학 공부에 임하는 기본적인 태도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말씀드렸고, 특정한 학생에 해당하는 대책과 처방은 사실 그 학생의 시험지와 점수를 보지 못하고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는 점이 있습니다.

명중수학전문학원 - 수학 김명중 원장

정수연 기자 : 그렇다면 수학전문학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노하우나 공부방법, 독특한 교육방법이 있으신가요?

김명중 원장 : 기본적으로는 학부모,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을 수준별로 편성하고 공부를 시킨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의 기본 소양을 파악하고, 성향에 맞는 반에 배정하고 묶어나가는 것이 전문학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시스템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단계마다 학생들의 지도방식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본반의 경우 계산력 교재를 활용하며, 질문조교를 강의실에 배치시켜 언제든 묻고 점검받을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응용반에서는 책에다 풀이를 하지 못하게 하고 노트에 풀이를 적게한 후 반복하여 교재를 풀린다거나, 심화반에서는 중간기말시험을 넘어 모의고사며 외부경시에 계속적으로 출전하여 공부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게하는 등의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정수연 기자 : 저희 아이는 응용반과 심화반의 중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응용반과 심화반의 차이점이 있을까요?

김명중 원장 : 응용반은 문제집을 반복하여 풀며 다양한 풀이로 접근하여 푸는 연습을 시킵니다. 한번 푼 문제라도 다시 풀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으며 다양한 풀이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개념이해가 새롭게 됨과 동시에 깊어집니다. 응용반의 목표는 학교시험 만점입니다. 심화반은 학교시험은 뛰어넘은 학생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만히 나눠도 학교시험에서는 만점이거나 90점을 내려가지 않는 학생들이며 더 높은 점수를 얻기위한 것 보다는 상위의 개념을 얻고 적용하고자 하는 학생들입니다. 다양한 풀이를 넘어 신유형을 만들어 낼 줄도 아는 학생들입니다. 최상위계열의 문제집들을 풀며 남들이 못푸는 변별력을 갖춘 한두 문항에 촛점 맞춰져 있으며, 수학경시대회나 특목고를 대비하거나 대회 입상자나 특목고 재학생반이 되겠습니다.

명중수학전문학원 - 수학 김명중 원장

정수연 기자 : 수학 노트정리의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김명중 원장 : 반접어 단을 나누는 것이죠 (웃음) 공부한 날짜와 문제집의 애칭과 페이지,문항번호는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수학의 정석 100페이지 연습문제 10-5 였다면, 정/100p/Q5 정도면 되리라 생각각듭니다. 그 이후에는 깔끔하게 개인성향에 따라 정리하기 나름입니다. 여백을 남겨놔도 좋고 공책을 아끼기 위해 바짝 붙여서 다음 문항을 이어풀어도 좋습니다. 다만, 문제를 베끼거나 무의미한 필기가 아닌 자기만의 연습만 하면 된다고 생각듭니다. 문제를 풀고 과정에서 쓰였던 아이디어를 되짚고 필기를 해두면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번 공부전에는 빠르게 훓어보는 것만으로도 더 좋은 풀이와 해결책을 떠올릴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수학용어의 정의는 되짚어 다시한번 써두며, 성질이나 증명의 방법들은 여러차례 다각도로 살펴보며 새롭게 정리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최상위권으로 가면 갈수록 시험중에 수학문제는 빠르고 간단하게 풀어낼 수 있어야하지만, 공부할때에는 노트에 적어낼 것은 더 많아져야합니다. 더 자세히 쏟아내어 수리논술을 대비해두어야합니다.

정수연 기자 : 심화반 학생들이 많이 부러워지네요. 다음번 인터뷰에도 응해주시겠습니까? 아무래도 저희 아이가 곧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니까요 (웃음)

김명중 원장 : (웃음) 네 알겠습니다. 그때에는 꼭 학생과 한번 본 후 인터뷰하였으면 합니다. (웃음) 감사합니다.